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대화의 기술 7가지


1.대화의 기술 : 첫만남은 짧고 굵게 가진다.


첫만남부터 마음이 잘맞아서 긴 시간을 함께한다면 아마도 최고일 것 입니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처음부터 다 잘맞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추천하는 대화의 기술은 짤은 시간 안에 최대한 즐기고 빠지라는 것입니다. 시간을 길게 잡아서 마지막 기억을 좋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짧게 만나서 아쉬움을 남기는 것 그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언제나 첫만남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나를 어떻게 기억시키는 가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는 가에 따라서 매력적인 사람이 될지 아닐지가 판가름나게 됩니다.




2.대화의 기술 : 말을 잘 못하겠다면 잘 듣기라도 하자.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동의해주고, 자신이 관계의 중심에 있고 싶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내가 뛰어난 대화의 기술을 가지고 말로서 그것을 채워주지 못할 것 같다면, 차라리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뛰어난 말하기 능력이 없을 때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잘듣는 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잘 듣는다는 것은 듣기만 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표현능력이 부족한 부분은 그대로 드러내더라도 들을 때 잘 들으라는 말입니다. 듣기만 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그저 학습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자신이 말하는 쪽으로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대화를 할 때 적절히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방향으로 우선 대화의 기술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3.대화의 기술 : 강요가 아닌 부드러운 명령형을 사용한다.


분명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는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아보입니다. 그렇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강요하는 듯한 명령형의 대화의 기술을 통해서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감추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유부단함을 감추겠다고 그저 독선을 선택한 것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과 부족한 결단력을 지우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리드를 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느낌의 명령형 화술로도 충분합니다.




4.대화의 기술 : 불쾌한 감정은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감정은 숨길수록 그 힘이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평소 너무 심할정도로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거나, 노골적으로 불편한 감정을 자주 표출한다면, 아직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감정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 법이고, 그런 표현을 할 수 있을 때 상대와 나는 더욱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불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은 절대로 강하게 어필을 하는 것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 불쾌한 감정을 느꼈을 때 자연스럽게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5.대화의 기술 : 때로는 상대의 진심을 눈감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진심과 겉치레를 똑같이 일치시키며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의 진심이 행동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꼭 꼬집어서 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심은 싫어하면서 좋아하는척, 진심은 좋아하면서 싫은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때 한번쯤 모른척 해줌으로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도 이미 내가 모른척해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6.대화의 기술 : 직접적인 자기자랑과 타인을 깍아내리는 말을 피한다.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대화 내용을 잘못 선택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피해야 할 내용은 자기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자랑이나 상대 앞에서 타인에 대한 험담을 하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이 내용은 분명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자기자신이 대화를 할 때는 쉽게 긴장이 풀료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랑을 늘어놓는 순간 나는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라 인정을 구걸하는 사람이 될 뿐이고, 상대 앞에서 타인을 험담하는 순간 나는 현재의 대화 상대를 언제든지 다른 타인에게 험담할 수 있는 전과자가 낙인이 찍혀버립니다.




7.대화의 기술 : 상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나는 비교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듣는 입장에서는 비교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대에게는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서, 길을 가던 다른 사람의 옷이나 행동거지 등을 칭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비교하는 느낌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대화를 할 때는 상대에게 집중을 하지 않으면 이런식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와 다른 사람을 비교해버리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출처: http://upsense.tistory.com/56?category=652819 [업센스 대화컨설팅 공식블로그]

올바른 인맥넓히기 방법 10가지


1. 말로 받고 싶다면 먼저 되로 주기

인맥넓히기 위해서는 Give & Take의 원리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절대로 자신의 것을 먼저 꺼내지 않습니다. 우선 되로주는 버릇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2. 관계에서는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큰일

모든 인맥넓히기는 관계를 지향해야 손해가 없습니다.

관계가 우선시 되는 사람과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람의 행동과 말은 다르며,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관계를 맺을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주요한 단서가 되게 됩니다.

평소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싶다면 관계를 우선시 해야하며, 그 이후에는 상호 이익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 이익을 쫓기보다는 미래의 이익을 쫓아야하는 것이고, 눈 앞에 있는 이익은 그저 함정카드일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3. 인맥은 양보다 질

좁은 관계와 넓은 관계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인맥넓히기의 핵심이 아닙니다. 어차피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류를 다 만날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술과 사람은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기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오랜기간 만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것은 내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

언제나 인맥넓히기에 있어서 친화력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그런 친화력은 언제나 내 자신에게서 발현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모습을 보고서 상대는 나를 좋아하게 될 것이기에 내 자신만의 매력을 개발하고, 그것을 토대로 상대와 좀 더 즐거운 관계를 맺는 것이 좋은 사람들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5. 정보는 뿌리는 것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정보, 내가 알고 있던 정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주었을 때 비로소 그 정보는 빛을 보게 됩니다. 정보라는 것은 거창할 것이 없습니다. 별거 아닌 것도 필요한 사람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정보의 가치를 가지게 될테니까요.




6. 긍정적인 시야를 가질 것

긍정적인 인맥은 언제나 긍정적인 시야를 가진 사람에게만 모이게 됩니다.

비뚤어진 시야를 가지고 있다면 그와 똑같은 시야의 사람들만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평소 정말로 좋은 사람들로 인맥을 넓히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을 우선시 해야만 합니다.




7. 인맥은 약장수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고 그 사람이 나에게 바로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할 때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서 변화를 가져다 주기에 꾸준히 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8. 가까운 이웃되기

사람은 절대로 내비두어서는 안됩니다. 항아리 속 장이 아니니까요.

사람은 관심을 주지않고 자주 만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흩으러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평소 자주 만나야 하며, 혹여나 건이 되지 않는다면, 전화나 카톡으로라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야 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습니다.




9. 농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뿌리는 만큼 수확하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다.

그래야 인맥넓히기가 가능해집니다. 뿌리는 것 없이 거두려는 것은 미련한 짓에 불과합니다. 굶어죽기 싫다면 적절하게 씨를 뿌려야 수확할 것이 생기는 것이듯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평소 적절하게 사람들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10.  자신에게 노력하면 돌아온다

언제나 노력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평소 자신의 관리를 하는데 노력을 쏳으면 자연스래 좋은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존재감있는 사람이듯 나 또한 상대에게 존재감있는 사람이 되어야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자기관리를 하고 계발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http://upsense.tistory.com/51?category=652819 [업센스 대화컨설팅 공식블로그]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5가지


1.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자신이 되고자하는 것에 집중하라


평상시 자신에게 집중을 해야 좀 더 즐거운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란 언제나 내가 있기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내가 있는 대인관계를 꿈꾸는 것이니까 말이다.




2.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내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이 다가와 줄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를 운에 맡기겠다는 것에 불과하다.

대인관계는 언제나 자신의 능력에 비례하고 자신의 노력에 비례한다.


그렇기에 먼저 나서서 행동한다면 그만큼 자신의 관게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그와 함께 더 다양하고 즐거운 대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3.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다른 이를 이해하고 깊이있게 생각하라


다른 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깊이있게 생각함으로서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만들 수가 있다.




4.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좋은 청자가 되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언제나 대화가 있기에 가능하다.

대화가 얼마나 잘 이루어졌느냐에 따라서 대인관계가 성공적이냐 아니냐가 갈린다.


그렇기에 평소 대화를 하면서상대가 말할 때는 잠시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을 쉬고 상대가 말하는 것에 맞춰서 대화를 해나가는 것이 좋다.




5.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내가 말을 할 때는 훌륭한 화자가 되어라


자신의 존재감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관계가 형성되느냐 마느냐가 결정이 된다.


상대가 나에게 있어서 아무리 존재감이 확실하더라도 내가 상대에게 확실한 존재감이 없다면, 제대로된 관계는 절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평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내가 말하는 중에는 좀 더 훌륭한 화자가 되어야 확실한 존재감을 줄 수가 있다.



출처: http://upsense.tistory.com/46?category=652819 [업센스 대화컨설팅 공식블로그]

경제학에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가끔 개인블로그의 글이 검색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우 들어가서 읽어보면 대부분 굉장히 정리를 해놓은 글이 많고, 주인장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면 좋은 학벌에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과연 나라면 이런 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칼럼과 비슷한 글을 작성할 있을까. 사실 힘들지 않을까. 글을 써본지는 오래되었고, 옛날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 글을 잘쓴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있다만 최근에는 일기를 쓰는것도 쓰다보면 어느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 빠르게 펜을 놓기 일쑤다.



글을 쓰는 것을 생활화하자. 아이패드 키보드를 함께 샀던 이유중의 하나도 이런 것이 아니었나. 어디서든 짬내서 글을 있고 책을 읽을 있도록 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드러내는 것이며 이러한 능력은 사회를 살면서 필요한 능력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합격 사무관이 되어 일을 , 나의 생각과 입장을 정리한 보고서만이 나의 가치척도이자 평가기준이 것이다. 글쓰기는 한순간에 하고 늘어나지 않는다. 서서히 그리고 완만하게 늘어난다. 언제나 어디서나 척척 글을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갈고 닦도록 노력하자.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는 말하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글을 못쓰는 사람은 적다. 나의 생각을 드러내는 중의 하나가 말인데 바로 이것이 글쓰기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물론 글쓰기와 100% 동일한 행위도 아니며 거기에 더해 태도 등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나, 그것은 많은 경험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차치하겠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하고 싶다면, 역시 글도 청산유수로 뽑아낼 있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만이 좋은 논객을 만들어 것이다. 차근차근히 노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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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편의점에서 처음보는 메뉴길래 집어왔다.  빨간색 번이 인상적인 버거인데다 편버거치고 가격대도 있는 편이라 큰맘먹고(?) 골랐다.  결과는 실망적.  옛날 미니스톱에서 매운치킨버거를 생각하고 골랐으나 완전 대 실패다.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고기는 질기고 거기에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진짜 별로.. 다시는 안먹는다

평점 : 1.8 / 5

사실 자상이 피셋의 핵심인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2개월하고 진입을 고민한다는건 정말 정신나간 짓입니다

 

이번에 평97.5 받고 작년에 95점받은 피셋고수가 모강을 얼마나 풀고 기출분석을 1년동안 몇번 하는지 아시면

왜 내가 점수가 안나오는지 아실겁니다  이분은 초시떨어지고 1년사이에 2차전부 해가면서 총점 70점이상 올린분입니다

이분 기출 분석한 시험지는 너덜너덜해서 이제 더 못볼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서울대고 연세대고 고려대고 이과든 문과든 피셋고수들 대다수가 눈알빠지게 기출분석하고 공부합니다

피셋형인간이라는건 있다해도 지금같은 상황에서 적용될수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기출 2번풀고 실전들어가서 80점 맞았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여러분은 수능 국어 수리 영어 풀어보고 점수 안나오면 그냥 포기하고 그만두나요

 

다들 올해 실패한분들은 내년을 위해서 그냥 준비하세요 차분히 하나씩 검토해보고 문제 풀고 반복하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게 약물이든 커피든 사람이든 뭐든간에

장수생과 합격생 그런사람들의 가장큰 차이는 딱 하나입니다 의지와 결단력

 

멘탈 흔들리지 마시고 그냥 착착 진행하세요

  디시인사이드 행정 갤러리에서 한 이야기를 읽었다.  작성자의 친척 누나가 행정고시에 일년 반만에 합격을 했는데 합격하기까지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관한 글이었다.  자신의 친척 누나가 정말로 대단하다면서, 글쓴이가 푼 썰은 다음과 같다.  신림동에 올라와 1년 반동안 식사는 매번 외숙모가 부쳐주는 나물 몇가지와 반찬으로 비빔밥을 해서 그것만 먹고 살았으며, 휴대폰도 2g, 합격하는 그 날까지 자신의 자취방에서 두문불출한 채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  한번은 누나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더니, 마치 자신을 수양하는 기분을 가지고 공부를 했다며 나름대로 즐거운 나날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원래 어두운 성격도 아니고 사람 좋아하고 밝은 성격이었는데, 공부하는 기간에는 모든 것을 일절 끊고 합격 하나만을 생각하며 공부를 했고, 또 아주 빠르게 합격을 하고 다시 원래의 밝은 성격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글쓴이 자신도 지금 고시생인데 항상 식사시간이 되면 밥은 뭘 먹을까, 휴식시간은 얼마나 가지는게 좋을까 고민한다고 말하며 누나가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하였다.

  내가 읽었던 합격 수기 중에서 가장 와 닿는 글이 아니었나 싶다.  나 또한 집에서 재수를 하면서 거의 주변과 연락없이 1년을 보냈다.  힘들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기간이 지난 후 나중에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행복하지 않았나 싶다.  더군다나 재수를 하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재수를 하던 때에는 그런 것을 몰랐지만 만약 그 때 인격도야를 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공부를 했다면 좀 더 멘탈관리 측면에 많은 도움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 자신도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이 이야기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합격하는 그날까지 자신을 더 되돌아보고 인격을 도야한다는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  매일매일 기도하는 수도승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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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잉여고삼으로 일전에

유수분밸런스 라는 타이틀로 생정에 글을 올렸었어용ㅎ

그때 글이 약 일년 전 글이라 보안할겸 해서 다시 찾아왔어요..ㅎ

그 아이디는 친구 아이디라 본래 있던 글은 삭제할 예정이예요..

참고바랄게요!

너무 오랜만이라 뭐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다ㅠㅠ

일단 나는 다 필요없고

유수분밸런스

이거 딱 하나만 맞춰서 여드름퇴치에 마무리단계에 있어!

유수분밸런스라는 주제로 글을 쓴지 일년이 다되어 가는데

일년 전 글을 어떻게 찾으시는건지 스크랩과 질문쪽지등이 잦아서

그런 내용까지 추가해서 수능끝난 기념으로 글을 다시 써볼려구!

우선 개념 설명부터 할게!

유수분밸런스란?

우리의 피부는 두가지가 필요해!

유분 과 수분 인데

유분이 많으면 지성피부가 되는거고

수분이 부족하면 건성피부가 되는거야.

근데 지성과 건성 모두 피부를 다루는데 곤란한 점이 많으니까

유분과 수분의 중간을 찾아주는것을 뜻해!

즉 유분의 적당량, 수분의 적당량을 피부에 투입하여

피부에서 더이상의 유분 혹은 수분의 발란스가 맞지 않는것을 미연에 방지하는거지!

이 글을 읽어야 될 사람들을 정해줄게.

1. 얼굴에 유분이 지나치게 많은사람.

2. 장기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사람.

대충 이렇게고 어쨋든 읽어두면 유익한게 있을수도 있으니까

정독해줬으면 좋겠어!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이거는 정확하게 어떠어떠한 것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지 못해.

왜냐면 평소 본인의 식습관이 문제일수도 있고

또는 생활환경, 혹은 본인이 사용하는 기초제품들이 맞지 않아서일수도 있지.

매우매우 복합적인 원인으로 여드름이 생기기때문에 내가 어떠한 이유라고 콕 찝어주지못해!

아 한가지는 찝어줄수있다...ㅋㅋ

월경 전 여드름폭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월경 후 꿀피부...ㅎ

이렇게 많은 원인들이 있기때문에

내가 이걸 콕 찝어서 설명해주지 못하는거 이해해줬으면 좋겠다..ㅎㅎ

일단 내 경우를 얘기해줄게(서두가 기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2때까지 약 8년을 여드름과 씨름하고 살았어.

물론 지금도 조금만 소홀하게 하면 난리남..:(((

남들 다 가는 피부과도 가보고 이것저것 지성피부에 맞는다는 스킨로션 닥치는대로 써보고

기능성도 써보고 했지만 잠시일뿐 장시적으로 맞는제품 찾기도 힘들었고

피부과도 딱 그때뿐이였어

그러다가 우연히 얼굴에 수분이 부족하면 유분이 많이나온다는

모프로그램의 정보를 토대로 얼굴에 수분을 줘보기 시작했어.

그 결과

대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나는 얼굴에 유수분밸런스가 안맞았던거야.

내 피부타입은

굉장히 정신없는 타입이야.

여름에는 완전한 지성이고

환절기에는 수분부족형지성

겨울에는 오히려 다시 지성으로 돌아와

(온풍기와 실내의 따뜻한 기운때문에)

기름이 폭팔하는 이유 는

피부에 수분이 없는걸 피부내부에서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생각하고 피부내부에 있는 유분을 내보내는거야.

즉 우리가 피부가 기름지다고 아무것도 안바르면

오히려 기름이 더 퐁퐁 샘솟아올라오는 그런 역효과가 생기는거지.

여기서 요점은 우리 피부가 지성이라고

무조건 아무것도 안바르면

오히려 더 유분이 나온다는사실!

최종적으로 호전된 피부 상태에 대해서 써줄게

악지성, 지나친 유분 -> 적당량의 유분, 생활하는데 지장없음

붉은 자국 -> 피부의 발란스가 맞으면서 자연스레 옅어짐(오래걸림)

모공 -> 한번늘어난 모공은 줄어들기 힘들어....

여드름자국(갈색착색) -> 붉은 자국과 마찬가지로 오래걸리지만 발란스를 맞춤으로 인해서 옅어짐

사진 먼저 볼게

맨 처음 유수분밸런스 글을 올렸을때 썼던 사진이야

지금은 이런 상태가 잘 안되서 이 사진을 사용했어.

이 사진도 맨 처음 글을 올렸을때 호전된 피부 상태로

올렸던 사진이야 같이 첨부할게.

이건 지금 현재!

사진이 너무 작은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학교애들이 생정을 많이봐서;..................

지금 상태는 월경전에 예민해져서 붉어지고

여드름 몇개 올라오는거 빼면은

매끈매끈해.....ㅎ

고작 이상태로 피부생정을 올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애기피부는 아니지만

여드름을 충분히 호전시켰기 때문에 글을 올리는거니까

시비는 걸지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

자 피부사진 봤으니까

이제 여드름 종류부터 나눠볼까.

아예 포토샵으로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삼잉여..

이 특이한 여드름은 솔직히 거의 대다수 나질 않아.

내 경우엔 이 여드름이 났기때문에 혹시 몰라서 적어보는거야.

관리가 필요한 여드름이니까 관필이라고 줄여부를게.

원래는 죽여년이였는데ㅋㅋㅋㅋ어감이 별로네..

관필이는 집에서 개인관리가 불가능해.

내가 적어놓은 4가지 증상중에(5번은 증상ㄴㄴ)

3가지 이상 해당되면 꼭 피부과를 가보길 바랄게.

가면 모공을 열어주는 약을 복용하게 되.

그러면 그 약을 약 일주일정도 복용하고 피부과를 가면

바늘로 콕콕 찔러서 여드름을 압출해줘.

이런건 집에서 압출이 불가능 하니까 집에서 손대지마! 흉져..

이 여드름에 대해서 궁금하면 댓글을 달거나 개인적으로 쪽지를 해줘.

다만 100명중 5명도 안되는 여드름 이니까 화농성인데 나한테

쪽지해서 이것도 그거 아니느냐 라고 하면 답장안함..................ㅠㅠ

나는 화농성+좁쌀+관필이가 복합적으로 생기는 피부타입이였어.

집과 피부과를 오가면서 관리를 해줘야되는데

내가 집에서 매번 관리를 미스나게 해서 재발에 재발재발.....을 해서

기초제품을 관리해보기로 했어.

처음에 피부과가서 한번 압출했을때는 기초제품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어서

매번 재발을 하는거야!!!!!!.....

그러다가 유수분 밸런스를 발견한거고..ㅋㅋㅋㅋㅋㅋ

사실 압출한번 제대로 받고 난 이후는 피부과를 갈 필요가 없어

본인이 관리만 잘하면 여드름이 다시 날 이유가 없으니까.

내가 사용한 제품을 소개하기 전에 이거 하나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모두 상태가 호전되는건 아니야.

개개인마다 피부 타입이 너무너무 다르기 때문이야.

나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

기초제품은 본인피부에 맞는걸 고르는데 최소 다섯번이상은

실패하거나 미적지근하게 지나가줘야 맞는거를 찾을만큼

찾기가 힘들어..ㅠㅠ

제품이 고가든 저가든 가리지말고 사용해보고 맞는걸 찾길 바래!

내가 추천하는 제품은 너희들이 어떤걸 써야될지 모르고 허둥지둥댈때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근데 비교적 내 친구들도 많은 효과를 봤고

또 일전에 썼던 글을 보고 구입해서 제품을 사용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봤다고 하니까 어느정도 신뢰는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이제 내가 사용한 제품들 소개!

왼쪽부터

어퓨 아쿠아 네이처 프레시 뱀부 에멀젼 4800원(세일가3840원)

- 무난히 사용가능한 에멀젼이야.

어려운 말로 에멀젼이지 그냥 로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내가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계절은 환절기나 겨울 외출시 메이크업 전 기초단계에서야.

이유는 로션타입이기 때문에 유분을 소량 함유하고 있어서

지성인데 얼굴이 건조하다고 느껴질때 혹은

화장전에 피부의 들뜸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해.

사용방법은 글 아래에 전체적으로 포괄해서 첨부할게.


어퓨 아쿠아 네이처 프레시 뱀부토너 대용량 8500원(세일가6800원)

- 전혀 끈적임 없는 완전한 물토너야.

(무알콜 제품은 아니지만 아주 소량 알코올이 함유되어있어.

지성이나 여드름타입들은 무알콜을 사용할 경우 피부의 자극을 줄이거나

소독이 안되므로 무알콜은 추천하지 않아.

소량의 알코올에도 과민반응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지성과 여드름성은 소량의 알코올이

함유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길 추천할게.)

토너는 물타입과 콧물타입으로 나눌수있는데 질감이 콧물처럼

흘러내릴수록 고농도라서 피부에 바로 흡수되지 않고 겉도는 시간이 길고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을 닦아내기가 힘들어져.

보통 콧물타입의 스킨/토너는 기능성이기때문에 화장솜으로 닦아내는 타입이기보다는

손에 덜어서 얼굴에 영양을 주는 것처럼 발라.

하지만 우리는 여드름에 대한 걱정이 있는 학생들이니까

이러한 물토너로 얼굴을 닦아주면 됨!

토너의 사용법은 이러해

1. 토너를 동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솜에 짜준다.

2. 글 하단에 첨부할 피부 결을 따라서 토너묻은 솜으로 닦아준다.

(왼쪽얼굴 한장, 오른쪽 얼굴 한장 씩 총 두장사용)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많이 펌핑해도 됨!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토너 18000원

- 이건 내가 여드름을 집에서 면봉이나 티슈로 압출했을때

사용하는 토너야 방법은 위에 적어놓은 방법과 동일하지만

알코올 함유가 뱀부보다 많이되어있기때문에

얼굴의 자극을 더욱 잘 가라앉혀줘.

하지만 알코올함유가 꽤 되어있는 편이라 자극을 줄수있기때문에

매일매일 이 토너를 사용하는것은 비추야.

(알코올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것은 얼굴에 수분을 빼앗아 갈수 있음!)

미즈온 워터맥스 아쿠아 젤 크림 12500원

- 내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야.

젤 크림이라고 되어있지만 우리가 흔히 불리는 수분크림제품군에 들어가는 제품이야.

이 제품은 여드름&지성들의 구세주라고 불러도 좋아..ㅎㅎ

내가 피부의 호전을 보이기 시작한건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부터고

다른 기능 하나없고 오로지 수분만 들어있어.

유분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되기때문에

이미 유분이 충분하고 수분이 부족한 지성들에게 수분만 있는 이 수분크림이 적격이지!

이 수분크림은 진짜 어메이징한 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브라이트닝 효과도 있다고 적혀있긴 하지만 그건 기대안하는게 좋아.

눈에 띄게 밝아지지 않으니까..

다만 얼굴에 수분감이 생기다보니 피부가 맑아져.!!!!!!!!!!!!!!!!!!!!

딴거 다 사용안해도 이거 하나만은 꼭 추천할게

정말정말 추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피부가 나아진건 전부 이거때문이니까..

아마 지금까지 통상 10통넘게 썼을껄..

한통사면 꽤 오래쓰는데도 이렇게 많이 쓴건 이것만 쓰기때문ㅋㅋ

팁 하나 주자면 수분만 있기때문에 뻑뻑한 비비나 매트한 파운데이션에

소량 섞어주면 촉촉하게 비비랑 파운데이션을 사용할수있어!

여기서 주의할점!

펌핑하는 타입이 아닌 통에들어있는 수분크림의 경우

절대 손으로 뜨면 안되.

왜냐면 이러한 수분크림은 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손가락의 열이 매번 사용할때마다 제품에 닿을경우 제품의 질감이 변해.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푹푹 잘 찍혀서 올라오던데

어느순간인가부터 줄줄 흐르면서 안떠지는걸 경험해본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게 다 질감이 변질되었기 때문이야.

사진에 있는 플라스틱은 스패츌러라는건데 나는 미샤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스패츌러를 이용하고있어!

스패츌러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베스킨라*****에서 아이스크림먹으면

주는 분홍색 플라스틱 수저나 요플레먹을때 떠먹는 플라스틱 수저를

사용해도 무관해! 위생상 꼭 한달에 한번씩은 바꿔줘야됨!

왼쪽부터

수퍼 아쿠아 디톡시파잉 필링젤 10800원(세일가7560원)

- 이 제품의 경우 저자극에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내가 네통째 사용하고 있어.

유사 고렴이로는 프리메*필링젤이 있는데

둘다 써본 나로써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그냥 이거 쓰고있어.

이걸 사용할때 주의할점은!

바로 이거야!

우웩 드러워ㅡㅡ.........가 아니야.

필링젤은 문지르면 때처럼 하얀게 밀려나와.

그럼 다들 이게 때인줄알고 조금 밀다가 씻어버리지?

그래놓고 왜 각질제거가 안됐지? 라고 투덜거려....ㅠㅠ

그건 사용법을 잘못 알았기때문이야.

저렇게 하얀게 밀려나오면 바로 저 알갱이들이 나의 피지&각질을 제거해줘.

저렇게 밀려나오는걸 각질이 많은 곳에 대고 문질러주면 저것들이 각질들을 가져가게 되는 원리야.

약 일분정도 각질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문질러주면 부드럽게 필링됨!

주의할 점은 물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전혀 필링이 되지않는 점이야.

얼굴을 건조하게, 손은 수분이 없게 만든 상태에서 사용해야됨!

오른쪽에 있는 제품은

미즈온 허니블랙 슈가스크럽 12600원

- 미샤 필링제품은 필링제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건 스크럽제라고 생각하면될거같아.

이건 좀더 강력하게 피부를 긁어주는건데 주기적으로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각질제거가 잘 되지않는 부분에 도포하여 사용하는게 좋아.

그 이유는

바로 이 알갱이때문이야.

유사제품으로는 스킨푸* 블랙슈*가 있지?

미즈온제품도 비슷하니까 둘중 골라서 사용해도되.

어쨋든 저 알갱이가 바로 스크럽알갱인데

얼굴에 스크래치를 내면서 각질을 긁어가는 알갱이들이야.

즉 자주사용할경우 각질만 제거해야되는 알갱이들이

피부표면에 스크래치를 내고 자극을줘.

그래서 이 제품의 경우 자주사용하기보다는 비정기적으로

얼굴 전체가 아닌 부부에 도포하여 문질러서 사용하는 편이 좋아!

다음은 모공수렴&블랙헤드 관리 관련 팩류야.

왼쪽부터

수분아 쿨 모델링팩 500ml 9900원
수분아 참숯 모델링팩 500ml 9900원

- 수분아는 홍보문제로 말 많던 곳이네...?

근데 뭐 제품자체는 나쁘지않아!

모델링팩은 다른말로 고무팩이야.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게 팩류는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해도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야!

석고팩이라고 딱딱하게 굳는건 지성이 사용하면 얼굴에 열이올라와서 뒤집힘

반면 고무팩은 얼굴에 바르는 순간 시원한게 쫘아악 밀려와.

즉 피부진정효과는 모든 모델링팩의 고유기능이라고 보면됨!

쿨같은 경우 그걸 더욱 극대화시켰고

숯은 모공과 블랙헤드 완화에 기능을 추가한거야!

내가 고무팩을 사용하면서부터

피부의 결이 정리되고있어.

화장이 너무너무 잘먹고 피부의 결이 고르게 바껴감으로 인해서

필링의 횟수가 줄었다고 해야되나?

고무팩은 모든 지성&여드름인들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해줘도 될거같아.

그만큼 진정효과와 피부결 정리가 매우매우 뛰어나니까.

이렇게 파우더타입으로 되어있어

실제로는 입자가 매우 고운데 내가 막 사용하니까 저러네..

실제로 받아보면 안저렇고 밀가루처럼 입자가 매우매우 고와!

사용법은 위 사진에 있는 고무볼+계량컵+스패츌러를 이용해서 섞는거야.

꼭 사라고 강요는 안하지만 없으면 고무팩하기 불편해..

나같은 경우 쿨이랑 숯이랑 3:1로 섞어서 한컵반을 고무가루를 넣고

물은 가루의 약 2/3만 넣어.

이유는 1:1로 맞추면 너무 물러서 막 흘러내려.

물을 넣고 섞을때는 한방향을 빠른속도로 원을 그리며 저어주고

알갱이가 많이 없어졌을때 얼굴에 도통하게 발라주면됨!

눈만 빼고 전부 다~~!

고무볼,계량컵,스패츌라는 고무팩을 파는 곳이라면

모든곳에서 취급하고있으니 댓글로 질문그만~

맨 오른쪽의

화산송이 모공마스크(클레이) 12000원

- 이 제품은 두가지가 있는데 클레이(점토)타입과 가루(팩)타입으로 나뉘어져.

클레이는 떠서 바로 얼굴에 바르면 되서 훨씬 편해!

효과는 얼굴에 피지를 가져가고 블랙헤드 완화를 해줘.

나같은 경우는 고무팩을 사용한 후부터는 뜸해진 제품인데

간혹 코에 블랙헤드가 과하게 올라올경우 고부분이랑

미간부분만 도포하여 사용하고있어!

왼쪽부터

어퓨 리얼 마멀레이드 오렌지 클렌징 폼 3500원(세일가2800원)
어퓨 소프트 필링 애플 애씨드 클렌징 폼 2400원(세일가1920원)

- 내가 무난히 사용중인 클렌징폼이야.

요즘에는 오렌지클렌징폼에 빠져서 이것만 쓰고있어.

이전에 사용하던 크리미초코라떼 클렌징폼은 얼굴에 수분을 많이 뺏어가는 바람에

안쓰고있고 오렌지클렌징폼은 얼굴에 적정량의 수분감과 적당히 클렌징되는

무난한 제품이야. 매일매일 아침저녁 쉴때마다

세안해도 무리가 없어!

애플애씨드 클렌징폼은 일전에도 후기에 올렸던 제품인데

소프트필링을 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후 2차세안시 사용하면

얼굴에 노폐물없이 깨끗하게 세안을 할수있어!

맨 오른쪽의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솝50g 옥션가8900원

- 왜 이 스펀지같은거 밑에다가 썼냐면 에그솝은 이거랑 같이 써야되니까!

에그솝은 비누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팩처럼 사용하면 얼굴을 맑게 해주고

피지를 가져가기때문에 귀찮지만 않으면 매일매일 사용해줘!

사용법은 버블망ㄴㄴ 일반 손에다가 거품을 적당량 내서 얼굴 전체에 도포후

10분 대기후에 물에 적셔진 위 사진에 있는 스펀지(해면이라고 불러)로 얼굴을 닦아줘!

나같은 경우 요즘에는 귀찮아서 이틀에 한번씩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안쓰면 확실히 얼굴이 칙칙해지는게 느껴져..

많은 질문을 받았던 선크림이랑 프라이머!

왼쪽부터

마이너스제로 올 SPF40 PA+++ 18000원

- 내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선블록이야.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 많이 출시되고있는 50이 아니야.

나는 일상에서 무난히 사용하는 제품을 쓰는거라

50까지 수치가 높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이 제품은 적당량의 유분이 함유되어있어.

백탁현상도 완전히 없는 제품이고! 다만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야..

약간의 유분이 지성들에게는 치명적이기때문에 여름에는 무리고

환절기+겨울에 사용하면 될거같아(요맘때..)

랑콤 uv엑스퍼트 지엔쉴드 하이포텐시 액티브 프로텐션 SPF50 PA+++

30ml 63000원 50ml 73000원

-사용감이 산뜻해서 지성들한테 잘 맞고 수치가 높아서 좋지만

가격대가 비싸서 추천하고 싶진 않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클래식) 18000원

- 난 지성이고 모공이 있는 여자라 프라이머 없이는 메이크업을 안해ㅠㅠ

원래는 밤타입을 사용했었는데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지금은 바닐라코 프라이머를 사용해.

이건 소량 덜어서 모공이 두드러지는 부분에 문지르지말고

모공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으로 톡톡 채워주면되!

피지분비량이 월등히 줄어들고 모공역시 두드러지는게 많이없어지며

메이크업 유지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어!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사용방법

모든 제품은 위 그림에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따라 발라줘야됨!

특히 이걸 잘지켜야 되는 순서중에 하나는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을 닦아줄때!..

클렌징순서

노메이크업(평소 아침,저녁 구분없이)의 경우

사용하는 클렌징폼을 새끼손톱만하게 덜어 거품을 풍성하게 내어 세안.

이후 물기를 완전제거 후 필링젤 사용(이틀에 한번)

필링젤을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반드시 에그솝으로 팩을 해줄것.

메이크업의 경우

소프트필링 클렌징폼을 이용 1차세안 후 노메이크업 클렌징과 동일하게 함.

주의점-모든 필링과 에그솝과정은 저녁에만 함.

기초제품 바르는 순서

아침저녁 구분없이

토너를 화장솜에 동영상을 따라 묻힌후 한장은 얼굴왼쪽 한장은 오른쪽에 각각 나누어 결대로 닦는다

-> 수분크림을 스패츌러에 새끼손톱만큼 퍼서 손등에 올린 후 소량씩 나누어

얼굴의 결대로 발라준다.

->(선택사항) 이후 건조함을 느낄 경우 에멀젼을 2회 가볍게 펌핑후

손바닥에 비벼 얼굴에 얹어준다(손바닥 열 이용)

★모든 기초제품 바르는 순서★

인터넷상에는 순서라고 나와있는게 있긴한데

그건 그냥 표준적인 거고

실제로는 물타입에서 되직한거순으로 바르는거야.

그니까 가벼운것부터 바르고 발랐을때 리치하게 느껴지는

질감의 제품을 위에 덧바르는거야.

미즈온 수분크림의 경우 질감이 에멀젼보다 가볍기때문에

원래 타제품은 에멀젼바르고 수분크림을 바르는데

미즈온수분크림을 쓸경우

토너->수분크림->에멀젼

이순서로 발라줘야됨!

Q&A

받았던 질문 정리

1.흉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흉터가 붉거나 갈색으로 변한 경우 피부과에 가도 상당히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 시간을 길게 잡으시고(1년이상) 꾸준히 본인 피부에
적당량의 수분을 유지시켜주시면 자연스레 붉은기가 없어지고
갈색착색부위가 옅어지면서 사라지는것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이 길어 참을성이 없는 분은 피부과를 추천합니다.


2.블랙헤드는 어떻게 하시나요?

절때 코팩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팩은 임시방편일뿐 더 많은양의 블랙헤드를 불러옵니다.
꾸준한 클렌징, 필링과 피지흡착이 되는 팩류(화산송이,고무팩中숯 등)를
사용하여 블랙헤드를 옅게 만들수있습니다.

3.토너 or 수분크림 대용으로 미스트를 사용해도 될까?

미스트는 얼굴의 기초수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 아닙니다.
토너와 수분크림 등 기초제품을 사용 후 이후에 건조함을 느낀다, 혹은
화장이 뜨는것같다 라는 경우에만 얼굴에 도포해주세요.

4.OOO브랜드 OOO제품은 어때? 나한테 맞을까?

저는 모든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았기때문에 모릅니다.
하지만 글에도 언급했다시피 기초제품은 시행착오를 당연히 겪기 마련입니다.
사용후 맞으면 사용하지고 맞지않으면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5.스패츌러를 구할수있는 방법은?

글에 적어놓았습니다.

6.알코올성분과 소독과는 관계가 없는거같은데 이부분 설명좀

알코올의 함유량에 따라 다르지만 여성의 피부는 남성과 달리
굉장히 여립니다. 때문에 소량의 알코올에도 여드름 압출후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서 소독이 가능합니다.
원리는 남성의 스킨의 알코올 도수가 50이 넘는것을 이용합니다.
남성들의 스킨은 면도후 면도부위의 소독을 위해
스킨의 도수가 50이 넘습니다.
여성의 경우 피부가 여리기때문에 알코올도수가 1이나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여드름 피부의 경우 무알콜을 사용할경우 오히려 피부에 지나친 모낭충의 번식이
있을수있으므로 잘 선택해서 사용바랍니다.

7.나한테 안맞는 제품일까봐 고민중이야 어떻게해야될까?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행착오는 겪기 마련입니다.
이후 안맞을경우 사용안하시면 됩니다.

8.아침이랑 저녁이랑 같은방법이야?

글에 적어놓았으니 정독해주세요ㅠㅠ

9.에그솝을 매일 사용해도 무리없을까?

계란알러지가 있는 분은 사용하지마세요
그거 아니고서야 매일 사용하는데에 무리없습니다.

10.따끔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안했어 이경우는 나랑 안맞는거야?

간혹 소량의 알코올에도 과민반응을 하는 피부가 있습니다.
이경우 본인이 어떤 제품을 사용하였을 때 피부가 따끔한지
알아내서 그 제품대신 다른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1.너가 말한대로 하고있는데 기름이 더 나와or건조해 방법좀..

유분이 더 나온다는 것은 지나치게 수분만을 고집하여
피부에서 유분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경우 소량의 에멀젼을 수분크림과 섞어서 사용해주시면 되고
건조할 경우 에멀젼을 손바닥에 이회정도 펌핑하여 비벼주신후에
얼굴위에 손바닥열을 이용하여 얹어주시면 촉촉해집니다.

12.메이크업화장품은 어떤걸 사용해?

광범위한 부분이라 개별적으로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13.너가 추천한거 썼는데 얼굴 뒤집어졌어 책임져!!!

개개인마다 피부타입이 매우다르므로 지나치게 뒤집어진경우
화장품회사에 연락하시어 손배요청하시면 됩니다

14.단기간에 효과보고싶은데 그럴 방법은 없을까?

단기간내에 살빼면 요요가 오듯이 단기간내에 이루실려고하시면
원상태복구가 빠를거예요...단기간 피부보완법 역시 없구요.

15.거품내는 버블망을 사용하고싶은데 버블망이용해도 상관없어?

버블망 없어도 충분히 거품이 납니다
지나친 거품은 세정력을 지나치게 떨어뜨려
모낭충의 기생을 번식시킵니다

16.혹시 어퓨+미즈온 홍보아니야? 글의 주 내용이 수분크림강조내용인데?

홍보아님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제가 좋아서 사용하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끝으로 효과봤다는 후기들ㅋㅋ

닉네임 가림 요청하는분은 가려드릴게요!!!!!!!!!!!!!!!!!!!!!!

부분상식출처: 책 여드름8주에 정복한다
출처라기보단 제 노하우가 더 많아요...ㅎ

문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침대에 누워서 엉엉 울다가 잘거다.

++

어퓨 뱀부토너는 소용량이랑 대용량으로 나눠져있는데

처음부터 대용량사면 안맞을때 곤란하니까

소용량 먼저 사용해서 써보는걸 추천할게!

위에 사진이 리뉴얼 전 제품이고 아래사진이 리뉴얼 후!

내용물은 똑같은데 미즈온 내에 많았던 브랜드들을 통합해서

미즈온으로 만들려고 케이스 리뉴얼을 해서 통이 바뀜!

수분크림 따끔거릴수도 있다는 홈페이지 안내글

당연한거니까 심하지 않으면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길 권고!

++++

어퓨는 뷰티넷

미즈온은 미즈온

이라고 검색하면 구매가능!

미즈온은 온라인에서마

어퓨는 오프라인매장있는데 매장이 조금밖에없어..

++

건성에 대한 짧생

많은 분들이 건성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있는데

우선 간단하고 포괄적이게 정의를 내리자면

좁쌀이 많다=건성에 가까움

화농성, 붉은 여드름이 많다=지성에 가까움

이렇게 되는거거든

좁쌀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가 건조하기때문이야

즉 좁쌀의 반이상은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기어들어가게되는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피부에 수분을 주는것과 유분이 다량함유된 로션을 바르는것은 다른맥락이야.

즉 수분이 필요한 피부에 단지 건조한(튼것이라고 말하는)것만을 줄이기위해

유분을 준다면 당연히 좁쌀이 심해질수밖에 없겠지?

건조한피부

혹은 각질이 자주 일어나는 피부의 기초제품 사용법 팁 은

페이스오일 이야

페이스오일은 다양하게 사용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이거야.

수분만 있는 수분크림에 페이스오일을 한두방울 섞어서

얼굴에 도포하는거!(아침이나 가볍게 발라줄때)

그리고 저녁에는 꼭 위에 적어놓은 방법 플러스

손바닥에 페이스오일 두방울 비벼서 얼굴감싸기를 추가해줘

손바닥의 열을 이용해서 저녁에 흡수시켜주면 다음날

각질이 많이 가라앉고 촉촉한 피부인게 눈에 보일거야!

또 메이크업전에 이렇게 해주면 비비를 발랐을때 들뜨는 피부를 재울수있어!

++

+++

여드름 짠 후 관리

여드름은 압출후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꼭 해줘야됨!

그 이후에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압출된 여드름에

이런 패치를 붙여줘!

이 제품은 미샤에서 파는 스팟패치제품으로 장당 400원이고

안에는 12개들어있나..그럴껄...

티트리성분이 있어서

짜도 안나오고 누르면 아픈거에 붙이고 자면 다음날 노랗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

어쨋든 여드름 압출후에 저 패치를 세안하고서 아무것도 바르지않은상태에서

붙여주면 위생상에도 좋고 절대 재발하지않고

곪지도않아!

다만 여드름이 완전히 짜지지 않은 상태에서 붙이면

소용없다는거!

댓글 달기 전 참고바람!!

(길면 파란색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질문댓글일 경우 본인의 피부상태, 타입기재는 필수입니다!

간혹 제가 바로바로 안달아주고 피부타입을 적어서 재댓글을 달아달라고하면

짜증내시는 분들이 계셔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직접 댓글쓰니분들의 피부를 보지 못합니다.

즉 정확하게 피부타입을 알려드리지 못합니다.

그러하면 어떻게 해야되느냐.

본인의 피부에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부위별로 유분의 상태가 어떠한지,

어떠한 타입의 여드름이 올라오는지,

어떠한 제품을 썼을때 뒤집어지고 맞았는지,

민감성인지 아닌지(민감성이라면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이 다섯가지를 꼭필수적으로

적으셔서 댓글을 달아주셔야됩니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기위해서 입니다.

피부는 우리 얼굴입니다.

시각상으로 직결되는 부위이므로 제가 괜히 피부타입을 잘못알고

추천해드렸다가 나중에 뒤집어지면

당신이 이거이거 바르라고해서 했더니 난리났다ㅡㅡ책임져라. 라고 하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그러한 경우가 만일에라도 제 실수로 인해 발생된다면

영자님께 말씀드리고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댓글로 질문댓글을 달아주실때

본인의 피부타입에 대해서

제가 제대로 추정할수 없을 정도의 적은 설명을

적어놓으신분들의 댓글은 스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고무팩의 고무볼과 스패츌라, 계량컵은

고무팩을 파는곳이라면 모두 팔고있으니 질문댓글 그만~~

본문에 있는 내용을 질문할경우 답글은 스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꽤 많은 댓글과 쪽지로 관심과 사랑은 너무너무 감사드리나

무리가 가는게 사실입니다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과드려요ㅠㅠㅠㅠㅠㅠ

※ 전 특정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장사치가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단지 유수분밸런스라는 개념을 설명하고자함입니다.

그럼 왜 제품들을 추천했느냐.

이유는 저는 모든 제품군을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즉 특정 제품으로써 제가 유수분밸런스를 맞췄기때문에

이밖에 제품들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예시적으로 들어놓은 추천제품이오니

꼭 제가 쓰는 제품을 사용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OOO좋아요? OOO써도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곤란해요

마치 어퓨,미즈온,수분아의 홍보같아서 답해드리기 곤란합니다....ㅠㅠ


아직 한 아이의 아버지도 아니고 갈 길이 멀지만, 언젠가 이 글의 경험을 할 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91&attrId=&contents_id=128337&leafId=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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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kyYd



링컨 ㅣ 드라마

스티븐 스필버그 ㅣ 2013.03.14


  일단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BGM으로 깔은 연설은 링컨의 가장 유명한 연설인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그대로의 목소리는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이 글에 어울리는 배경음이 아닌가 싶다. 

  

  나는 링컨에 대해서는 몰랐다. 아니 모른다기보다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게 더 적당한 표현이다. 단순히 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한 소녀가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수염을 기르는 편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라고 적은 구절을 본 이후로 수염을 항상 기르고 다녔던 친근한 대통령. 노예제를 폐지하는데 앞장 선 대통령. 이 정도 뿐이었다. 물론 내가 알고 있던게 틀린건 아니다. 틀리지 않고 아주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런 정확한 표현을 하면서 정작 나는 그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영화를 조금씩 보아가면서 궁금한 점은 검색을 해보고 하며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이 영화는 링컨이 미국 헌법 제 13차 수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영화 내에서 링컨의 13차 수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링컨과 가장 가까운 측근인 해럴드 H. 슈어드가 여러 의원들을 매수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링컨이 직접 의원 한명씩 만나 설득한다. 물론 만화처럼 그에 감동받은 모든이들이 자신의 당과 그 당의 이념에 상관없이 만장일치로 통과하지도 않고, 인종차별을 반대하고 인간은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진 스티븐스가 자신의 의견을 국회에서 멋지게 피력해 설득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현실과 타협한다. 아니 그것이 현실이기에, 의원들을 매수해 단 2표의 표차이로 통과시키고, 인종차별을 없애고 인간은 모두 동등하다고 주장하며 몇십년간 싸워왔던 스티븐스 의원은 단지 그 법의 통과를 위해서 자신의 뜻을 꺾고 "인간은 동등하지 않고 오직 법 앞에서만 평등할 뿐"이라고 외치고 외치고 또 외친다. 뜻을 저버렸냐고 실망이라고 비판하는 동료 의원의 비판을 들으면서도..

  그렇게 법안은 통과되고 스티븐스 의원의 한마디가 그 법안과 링컨을 아주 잘 설명해준다.


  "부패로 통과된 가장 순수한 사람이 발의한 법안"


  그리고 법안이 통과되고 얼마 뒤 링컨은 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다 암살당한다. 그의 나이 향년 56세였다. 그의 재임기간은 단 5년. 그 5년간 인류 역사상 엄청나게 위대한 일을 이룩하고 그렇게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링컨의 일생은 익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패배와 낙선으로 점철된 인생. 하지만 그 몇십년간의 얼룩진 일생은 그의 재임기간 단 몇년을 그렇게 화려하게 빛내며 불태우고 한순간에 바스라지지 않았을까. 모든 에너지와 생명력을 그 수정 법안 하나에 쏟아붇고 그렇게 저물어 간 사람. 


  인종과 국가를 건너뛰어, 오늘 나는 한 명의 존경할 만한 인물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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