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하나 알게된 것은.. 아니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은 준비는 정말 미리미리 해야한다는 것이다.
밥을 먹는 시간이 6시라면 식사 준비는 5시부터 시작해야하고, 뭘 먹을까는 4시 30분 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그냥 집에 돌아다니는 즉석 인스턴트로 한 끼를 때울 수 밖에 없다.
모든 일에는 알맞은 타이밍이 있고, 그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가 줄어들기도 하며 심지어는 부(-)의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미룸
2011. 11. 2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