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 숲속의 Hymn - 찬송가, 친미가

한마디로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숲의 찬가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현악기의 선율과 플룻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숲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두가지만을 꼽으라면
햇살을 받아 빛나는 녹음의 숲과 안개 혹은 눈에 덮혀 차분하고 고요한 숲..
개인적으로는 이 두가지를 말하겠다.
그리고 이 음악이 위의 두가지 중에서 무엇에 해당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난 말하겠다.
"이 음악은 어느 한가지에 국한될 수 없다."

현악기의 차분한 음색과 플룻의 발랄함이 적절히 조화되어
전자도 후자도 아닌 색다른 느낌을 내는 곡이 된거라고 평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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