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가끔 개인블로그의 글이 검색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우 들어가서 읽어보면 대부분 굉장히 정리를 해놓은 글이 많고, 주인장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면 좋은 학벌에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과연 나라면 이런 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칼럼과 비슷한 글을 작성할 있을까. 사실 힘들지 않을까. 글을 써본지는 오래되었고, 옛날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 글을 잘쓴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있다만 최근에는 일기를 쓰는것도 쓰다보면 어느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 빠르게 펜을 놓기 일쑤다.



글을 쓰는 것을 생활화하자. 아이패드 키보드를 함께 샀던 이유중의 하나도 이런 것이 아니었나. 어디서든 짬내서 글을 있고 책을 읽을 있도록 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드러내는 것이며 이러한 능력은 사회를 살면서 필요한 능력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합격 사무관이 되어 일을 , 나의 생각과 입장을 정리한 보고서만이 나의 가치척도이자 평가기준이 것이다. 글쓰기는 한순간에 하고 늘어나지 않는다. 서서히 그리고 완만하게 늘어난다. 언제나 어디서나 척척 글을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갈고 닦도록 노력하자.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는 말하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글을 못쓰는 사람은 적다. 나의 생각을 드러내는 중의 하나가 말인데 바로 이것이 글쓰기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물론 글쓰기와 100% 동일한 행위도 아니며 거기에 더해 태도 등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나, 그것은 많은 경험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차치하겠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하고 싶다면, 역시 글도 청산유수로 뽑아낼 있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만이 좋은 논객을 만들어 것이다. 차근차근히 노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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