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의 열심히 뛰어놀다보면 어느새 노을이 옆 아파트에 드리워지고
어디선가 밥짓는 냄새가 풍겨오던 기억.

그렇게 아무걱정 없이 친구들과 "내일 또"라는 인사로 헤어지고 걸어가던 길.

약간은 아쉬운 듯 하면서도 뿌듯한 기분.

그러한 기분이 든다.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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